여행스토리

선유도 하면 한강 선유도가 제일먼저 떠 오르지만~

전북 군산 앞바다에 선유도라는 또 다른 섬이 있는데! 군산에서 40키로정도 떨어져 있는 섬으로

뱃길로만 다니던 선유도가 이제는 육지와 연결되어 자동차를 타고 들어갈수 있네요~

지금은 도로가 나서 바다위로 자동차를 타고 바다를 가르며 선유도로 들어갈 수 있네요.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머물렀다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선유도해수욕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섬과 섬에 둘러싸인 호수처럼 아름다운 바다를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맑은 날 드라이브하면 막힌 가슴이 뻥 뚤릴 겁니다.

서해안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봉우리 위에 올라가도 바다가 잘 보이지 않을 듯 한데 이날은 먼지가 없던 날이어서 장자도 대장봉에 올라가 보니 탁 트인 서해안 고군산도 섬들과 어우러진 프른 바다와 하늘이 있어서 너무 좋은 선유도 풍경입니다

장자도 대장봉에 올라보면 선유도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데 오르는 길이 계단으로 이루어져 쉽게 오르내릴 수 있으나 조금은 경사가 있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에는 짚라인이 있어서 시원한 바다위를 달릴수도 있네요~

두섬을 연결하는 모래사장이 선유도해수욕장인데~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질 못하겠어요~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몰이 장관이라고 하네요

선유도 해수욕장의 대표적인 바위봉우리 망주봉의 좌우로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이곳에서 야영을 하면서 석양을 맞이한다면 환상적일거 같습니다.

군산 앞바다 선유도~ 배를 타고 가지 않고 자동차로 바다를 가로질러 드라이브하면서 막힌 가슴을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