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코스 _ 자유여행 코스 후기
프라하 여행코스 _ 자유여행코스 : 동유럽 여행시 프라하에서 몇일을 머물러야 할까?
동유럽 여행을 패키지 여행으로 한다면~ 프라하 여행코스에 대하여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겠지만~ 막상 자유여행으로 프라하 여행코스를 생각하니 프라하는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하루만에 돌아 볼 수 있는건지~ 몇일 정도 머물러야 하는 건지~ 호텔은 어디로 잡아야 편할 건지~ 프라하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얼마나 걸리는 건지~ 궁굼한 점이 너무 많았다.
여행책자 등을 검색한 결과로는 2일간의 여행이 프라하 시가지를 구경하는데 최적으로 판단된다. 1일차는 프라하성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2일차는 프라하 신구시가지 주변 위주로 여행코스를 잡는게 좋은 것 같다. 물론, 하루에 신구시가지와 프라하성을 다 돌아보기에도 충분할 수 있다. 다만, 기후 조건을 감안해 보면 비가 온다든가 하는 변수가 있으니 2일의 기간이 가장 좋은 듯 하다.
프라하의 구시가지 중심인 틴성당의 황혼무렵 풍경~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무렵의 틴성당앞 광장의 건물색이 가장 아름다운 듯 하다. 이 시간을 놓치지 마시길~
프라하 여행 추천코스
프라하를 어느 한곳에서 출발하여 어느 한곳에서 끝나는 그런 여행코스는 결정하기 힘들어 보인다. 물론, 패키지 여행이라면 프라하의 몇가지 중요한 관광요소를 짧은 거리부터 주욱 이어서 지나가면 여행코스가 만들어 질 듯도 하다.
예를 들어, 프라하 중앙역 인근에 호텔을 정한다고 가정하면 신시가지
바출라프 광장 -> 국립박물관 -> 구시가지 화약탑 -> 틴성당 -> 구시청사 -> 천문시계 -> 하벨시장 -> 카를교 -> 캄파섬 -> 존레논벽 -> 말로스트란스케 광장 -> 프라하성 입구 스타벅스 -> 스트라호프 수도원 -> 프라하성 비트 대성당 -> 구왕궁 -> 성비트성당 전망대 -> 황금소로 -> 마네수프 브리지 -> 프라하 야경 -> 구시가지 -> 신시가지...
로 이어지는 코스가 주욱 이어질 수 있겠다.
한군데 한군데 이동하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거리들이니~ 트램을 타거나 전철로 이동하기에는 어중간한 거리 들이다. 시간이 많지 않으면 생략할 수도 있고~ 시간이 많으면 좀 더 머무는 시간들을 늘릴 수도 있고~
프라하 야경 명소~
프라하는 유럽 3대야경 명소 중의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기에 프라하에 가면 프라하 야경을 꼭 봐야 하는데~ 가보지 않고 계획할 때에는 여행 중 어느정도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까~ 예상 하듯이 카를교에서 보는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카를교에서의 프라하 궁의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각이면~ 카를교에서 많은 한국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걸로 프라하 야경감상은 카를교에서의 감상이 최고란 것을 증명하는 것 같다.
그런데 카를교에서 야경을 감상하려면 몇시 정도에 가서 감상해야 하는 걸까?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는 해가 늦게 떨어진다. 4월말인데도 8시가 다 되어서야 프라하 궁전에 조명이 들어오니~ 너무 일찍 카를교에 도착해도 야경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갈 듯하다. 여행 코스를 잘 잡으시길~ 5월이후에는 해가 더 길어지니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해가 넘어가고 조명이 비추는 진짜 멋진 프라하궁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막~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프라하성과 프라하의 황혼~
프라하의 야경을 보다보면~ 프라하성은 매우 발게 조명이 비추고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건물에는 화려한 조명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은 가로등의 노란 빛을 받아서 본래의 색깔이 야간에도 잘 표현되는 듯 싶다. 어찌보면 그리 많은 조명을 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프라하성을 확실히 돋보이게 하는 조명계획을 보고 있으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이 있은 듯해 보이고~ 그래서 유럽3대 야경의 하나로 뽑히는 것 같다. 카를교에서의 프라하야경은 멋진 광경이다.
프라하 여행코스 추천 팁~~~
프라하 국제공항으로 대한항공이나 체코항공으로 입국할 때 보통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프라하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는 듯 하다.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하다보니 프라하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고 체크인을 하고나면 시간이 많이 흘러 특별히 첫날 도착 저녁시간은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상당히 시간이 남았다.
체코 국제공항에서체코입국심사가 그리 까다롭지 않고 몇가지 과정만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편리하고~ 공항에서 우버를 이용하여 시내로 들어왔기 때문에 불과 몇십여분 만에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이 많지 않게 여행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도착 첫날 저녁도 여행계획을 잘 짜보시길~
프라하 첫날 도착하여 둘러본 프라하강변 코스를 몇개의 사진으로 소개~ 천천히 산책하면서 한 두어시간 걸리는 듯 : 구시가지 틴성당 -> 마네스프브리지 -> 존레논벽 근처 강변 -> 카를교 -> 구시가지
카를교를 바라보는 마네스프 브리지에서 카를교를~ 이 다리에서의 프라하 야경도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하성 쪽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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