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크롬로프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

체코 프라하여행 :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 할슈타트

동유럽 여행에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할슈타트를 여행에서 빼 놓을수는 없다. 그런데 보통은 프라하에서 숙박을 하면서 당일치기 체스키크롬포르를 보고 비엔나로 넘어가거나 잘츠부르크로 가고 비엔나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나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 등의 여행이 있고~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잘츠부르크로 넘어간 다음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를 당일치기로 갔다오는 여행계획이 많은 것 같다.

체스키크롬로프에서 할슈타트로 가는 여행계획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교통편이 좋지 않은 것인지 체스키-할슈타트 가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체스키크롬로프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 : 가장 쉬운 방법은 빈셔틀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빈셔틀(Bean Shuttle), CK셔틀이라고도 불리운다. 같은 회사 인지는 잘 모르겠다.

빈셔틀은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는 방법이 아니고 봉고차 (밴) 수준의 자동차로 체코와 오스트리아 인근을 왕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 한데~ 빈셔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비엔나-할슈타트 등 동유럽 인근을 택시보다는 저렴하게 대중교통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10인 내외정도의 여행객을 이동시켜주고 있다. 빈 셔틀을 잘만 활용하면 케스키크롬로프에서 할슈타트까지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요금은 체스키에서 할슈타트까지 1인당 30유로~

빈 셔틀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곳에 셔틀로 데려다 준다는 것인데 체스키크롬로프의 경우 보도블럭이 울퉁불퉁한 것이 커다란 캐리어를 이동하다가는 바퀴가 고장나기 쉽다. 무거운 캐리어로 이동이 많을 경우는 빈 셔틀이 아주 유용하다고 본다.

빈셔틀이 시간과 이동장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여행가기전에 이동해야 할 체코나 오스트리아 인근 여행계획이 세워졌다면~ 우리나라에서 미리 빈셔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성수기시의 여행이라면 꼭 필요할 듯~

또 좋은 점은 빈셔틀 홈페이지가 한국말로 소개되어 있어서~ 예약하기 편하다~

약속장소에서 빈 셔틀을 어떻게 찾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빈 셔틀은 눈에 확 띤다~ 물론 빈 셔틀 접선장소를 예약할 때 미리 정해 놓으면 편하다~

 

 

빈 셔틀 홈페이지 바로가기

 

빈셔틀 예약하는 방법

Posted by 앗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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