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다가 해외여행 광고에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중의 하나로 밴쿠버가 소개되면서 밴쿠버관광시 벤쿠버호텔에 대한 소개~를, 캐나다는 캐나다어학연수가 많아서 대학생들 사이에 관심이 많은데 캐나다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한번쯤 캐나다여행을 해보고 본인에게 맞는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캐나다어학연수 가기전에 미리 가보는 캐나다여행 태평양을 바라보는 밴쿠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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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당연 북아메리카대륙의 서부, 태평양과 접하는 아메리카 서부해안은 깍아지른 절벽과 거대한 록키산맥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도시로 발달할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커다란 만으로 형성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그리고 남쪽으로는 넓은 모래사장 해수욕장을 가진 LA부근이 발달할수 밖에 없는데~

밴쿠버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밴쿠버 중심지, 그리고 빅토리아섬 관광~ 록키산맥 인근의 만년설과 스키장~ 밴쿠버 안의 거대한 공원들... 밴쿠버의 자연은 너무나 맑고 깨끗한 공기 그 자체로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다

빅토리아아일랜드는 사실 시애틀에서 더 가깝다. 그러나 빅토리아섬이 캐나다령이다 보니 미국 시애틀에서는 관광배가 오기도 하지만 매우 짧게 관광코스가 되어 밴쿠버를 통해서 큰배로 이동하여 빅토리아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다. 아기자기한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관광은 신혼여행하기에 너무나 좋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처럼 예쁜 꽃이 만발한 부챠드가든~ 빅토리아풍의 전통호텔인 엠베세더호텔에서의 신혼첫날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캐나다어학연수를 위해 그전에 밴쿠버여행을 추천해 놓고선 이상하게 신혼여행 쪽으로 얘기가 빠졌음...그 만큼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오는데~ 버스를 타고 페리로 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자동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는게 훨씬 재미있고 빠른 자유여행이 될수 있다. 페리호는 엄청크기때문에 거의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페리호 탈때 자동차에서 내리거나 그러지 않고 자동차안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표 사듯이 표를 사고 그대로 운전하여 페리호로 들어가는 맛은 꼭 백화점 주차장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참 편리하게 해 놓았어요.

 섬들 사이로 간간이 별장처럼 아담한 집들도 보이고 페리호로 가는 느낌은 우리나라 남해안 섬들사이로 배타고 가는 느낌 그렇게 한시간정도 가면 빅토리아 도착~ 물론 빅토리아항구까지는 섬에서 또 한시간정도 드라이브를 해야합니다. 빅토리아섬 생각보다 무지 큽니다

빅토리아항구 이너하버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항구근처로 레스토랑과 팝이 있고 밤이되면 근처의 오래된 옛성과 호텔들의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너무나 예쁜 엠프레스호텔~ Empress호텔은 그 외관이 마치 성처럼 예쁘게 되어 있는데 내부 실내장식도 완전 빅토리아풍인데 생각보다 호텔 숙박비가 비싸진 않은~ 물론, 전망 좋고 방이 여러개인 VIP용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비싸지만... 

하지만, 엠프레스호텔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입장은 가능하니 한번쯤 들어가서 사진촬영해 보는 것도 괜찮고요 내부 복도나 실내장식이 장미꽃 등으로 우리눈에 촌스럽게 보이지만 그게 빅토리아시대 빅토리아풍이라고 하네요!

캐나다호텔예약은 호텔스닷컴이나 익스피디아에서 할수도 있지만 좀더 확실하게 예약하려면 직접 호텔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요~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매일매일의 계약 가격이 있으니 더러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날짜에 호텔예약을 할수 도 있습니다. 아마도 캐나다어학연수생이라면 언제든 찾아올수 있으니 엠프레스호텔 홈피에서 저렴하게 예약실시하는날에 방을 예약하는 것도 좋겠네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빼놓을수 없는 부챠드 가든 관광~ 물론 우리나라에만 잘 알려져 있는지도 모르지요 우리나라는 신혼여행가면 예쁜 사진을 많이 찍고 그럴려면 꽃들이 많은 가든이 딱 좋으니까~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요. 미국자동차 렌트하면 반드시 네비게이션이 딸린 자동차를 렌트해야지요 도로 이름과 지번만 네비에 입력하면 워낙 찾기 쉽게 되어있어서 금방 찾아 갑니다

 

부챠드가든 입장료는 꽤 비싼거 같은데~ 가든 정원이 정말 잘 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하고 예쁜 꽃들도 정성들여 가꾸어져 있고, 일본을 흉내낸 일본식 정원을 모방한 것도 일부 전시되고 있는데~

장미터널 인근에서 사진활영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더군요~

 

밴쿠버호텔 예약 팁

밴쿠버호텔 예약하려고 밴쿠버 중심지역을 호텔스닷컴 등지에서 검색을 했었는데 빅토리아아일랜드에서 1박을 하고나니 밴쿠버 시내관광하면서 굳이 가격이 높은 중심지역 호텔보다는 약간 외곽으로 눈이 돌아갔지요~ 밴쿠버 중심지 호텔이어도 별3개 수준의 호텔이라면~

그보다는 약간 외곽에 별3개 수준을 찾으면 가격도 저렴하지만 서비스도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다음날 밴프로 넘어갈 생각으로 밴프방면으로 가는 길에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그 호텔에도 실내수영장이 있더군요. 크지 않고 아담한 수영장이었는데 조그만 스파도 있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내수영장에 우리만 있었다는 것~ 완전히 개인 전용 풀장이 된것인데요~ 관리인 여자분이 오시더니 물이 차갑지 않은지 점검도 하고 조명도 더 밝게 해주고 같은 값으로 호화로운 하루 숙박을 보낸느낌이었지요~ 가격은 당연 시내 중심 호텔의 반값에 기분좋은 하루 밴쿠버숙박이었는데요. 아침에 나오는 아침식사도 정말 맛있었구요

가끔 밴쿠버여행 하다보면 한국간판도 보이는데 한번 들어가 먹어볼까 하고 갔더니 허걱 문이 닫힌 날이더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 그날이 쉬었다는 것

 

밴쿠버관광 가볼만한곳

일단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 겠지요~ 한시간 간격으로 증기를 내뿜으며 멜로디가 나오는데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더욱 운치가 있었어요~ 유럽의 거리가 그대로 느껴지는 개스타운거리와 증기시계~ 마치 영국 런던의 거리를 걷는 느낌이 전해지는 그런 거리의 풍경

캐나다 어학연수 오시는 분들은 지겹도록 보는 거리에 증기시계 소리겠지만 여행하면서 볼때는 정말 재미있지요. 자동차로 여행하더라도 걱정할게 없는데요 건물 몇동 지나지 않아서 건물안에 주차장들이 있다는것~ 그다지 비싸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중심지역에 역과 캐나다플레이스라는 커다란 돛대를 연상시키는 건물이 있는데요 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지요~ 워터프론트를 개발하면서 신경을 많이 쓴 건물인데 호주 시드니의 조개를 닮은 시드시오페라하우스처럼 밴쿠버도 아름다운 항구를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군요

밴쿠버 중앙에 스탠피파크라고 공원이 있는데 엄청나게 큰 공원인데요. 시내 중심에 이렇게 커다란 공원으로 땅을 남겨둔다는게 대단하지요~ 스탠리파크를 지나면 북밴쿠버 지역인데~ 엄청나게 커다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만 제일 큰게 아니더군요~

비가오는 날이 아니었더라면 벤치에 앉아서 사색을 해보고 싶었는데 가끔 비가와서 마음이 숭싱숭싱~

 

밴쿠버 외곽으로 나오면 기차길도 보이는데 캐나다나 미국이나 기차가 끌고다니는 열차의 차량이 몇개난 될까요? 우리나라는 몇십칸이지만 이곳의 화물칸은 100여개 넘는다는 사실~ 끝이 안보여요. 사진에 보이는 기차 끝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음...

밴쿠버 시내관광 끝나면 이제 만년설이 뒤덮인 록키산맥으로~ 

Posted by 앗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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