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당일치기여행 - 충남아산 봉곡사, 아산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아직은 좀 쌀쌀한 날씨인데~ 해외여행 가려면 계획도 짜야하고 예약도 해야하고~ 그런데, 어느새 또 주말이 다가와~ 이번 주말을 뭐하지?

주말 당일치기여행으로 봄이 온다는 남해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어보이고 그러다가 충남아산 여행소개가 있어서~ 하루 당일치기로 가능한 충남아산 여행 코스 정리

충남아산 주요 여행지는 공세리성당,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봉곡사 외암마을이 있다

주말 당일치기여행

 - 충남아산 봉곡사, 아산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

공세리성당은 아산만 방조제와 가깝고 도고온천과 세계꽃식물원이 같이 있고 봉곡사와 외암마을이 가깝다.

 

충남아산 봉곡사

아침에 내려간다면 봉곡사로 먼저 간다. 봉곡사는 신라때 만들어진 절로 주차장에서 절까지 700미터의 산길에서 봄을 느낄수가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출발할때 봉곡사주차장으로 검색하고 출발~

 

충남아산 외암민속마을

봉곡사에서 나와서 외암민속마을로 간다. 외암민속마을은 입장료가 2000원,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마을안에는 전통주와 각종 민속픔을 파는 상점이 있다. 막걸리 한잔~과 함께 입구에 있는 식당 외암촌에서 사골육수 떡국을 먹는다. 전화번호 041-543-4150

사골육수 떡국은 조금 싱겁지만 김치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고 한다 가격은 6000원

이제 배도 불렀으니 세계꽃식물원으로 향한다. 물론 중간에 도고온천을 들러서 즐길수 있다.

 

충남아산 도고온천

도고온천 인근에는 온천거리에 식당이 많으니 사골육수 떡국이 맘에 안든다면 도고온천에 들러서 점심을 먹으면 된다. 가족과 함께 간다면 파아다이스 도고에 들르면 물놀이장도 있어서 주말에 좋다 입욕료 1만2000원~

도고온천을 지나면 세계꽃식물원이 있다

 

아산세계꽃식물원

세계꽃식물원은 겉은 볼품이 없으나 비닐하우스안에 들어가면 봄을 그대로 만끽할수 있다고 한다. 관람은 한시간 정도 걸리고 온갖 화초들로 가득차 있는데 한국부터 브라질까지 전 세계 꽃들이 없는게 없다고 한다. 관람 끝에 꽃비빔밥과 허브차를 파는 카페가 있다. 입자료는 8000원 입장티켓을 주면 출구에서 작은 화분과 바꿔준다. 전화 044-544-0746

아산세계꽃식물원 홈페이지 www.asangarden.com

 

아산 공세리성당

아산세계꽃식물원에서 허브차 한잔 마시고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공세리성당에 들른다. 공세리성당은 이명래고약의 이명래가 만든 고약인데 이곳 신도였다고 한다. 언덕에 서 있는 고딕양식 공세리성당은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다. 본당을 둘러싼 노거수와 함께 저녁 노을이 질때면 더욱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