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있는 무인텔 위치를 좀~ 가격까지... 무인텔의 장점은 신분이 누구인지 모른다? 미성년자도 사용할수 있어 청소년탈선텔이다? 서울 종로, 신촌 등 도심 유흥가 주변에 많다는 서울 무인텔 심각한 사회문제? 무인모텔이 청소년 탈선이나 성범죄 악용이 되지 않도록 법으로 신분확인이 이루어지도록 한다고도 했던거 같은데 그러면 무인 모텔 민증검사를 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무인텔의 장점이라는게 고객과 직원이 마주치는 일이 없이 무인 프런트에서 자판기처럼 이용료계산기에 돈내고 객실키 자판기로 커피 뽑듯이 받아서 사용하거나 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객실문이 열리는 구조라고 하는데...

청소년 이용이나 범죄에 악용이 되지 않는다면 참 편리한 호텔예약 구조라고 보인다. 외국에 나가서 잘 모르는 언어를 사용하며 예약을 해야할때 어렵지않은가? 지하철에서 자동으로 지하철표를 구할때 지도상에 표시되는 구간의 요금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표가 나오듯이~ 영어를 웬만큼 아는 현대인이라면 외국호텔 여행시 자판기로 끊고 들어가는게 더 편해 보이는데~

그래서 익스피디아닷컴 등에 무인텔이 있는지 검색해 봤는데. 서울 무인텔, 신촌 무인텔, 신촌 무인호텔...허걱 라마다, 힐튼, 플라자, 웨스틴 조선, 코리아나~ 4성급, 5성급...

아무래도 무인텔은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국외여행은 여러가지 낯설은 환경을 구경하고 여행하느라 호텔에 대하여는 그냥 값싸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관광지와 가깝고 특히 치안이 안전한 곳이면 그리고 전망이나 음식이 좀 더 좋고... 이런 정도면 오케이 인데~

 

국내에서 여행을 갈때는 상당히 호텔 내부, 펜션의 구조 등도 신경 쓰인다. 예전에 바캉스 시즌이면 으례이 부산 해운대니 강릉 경포대로 몰려가 달랑 방1개 구조에 창문하나 그냥 비닐장판 방바닥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샤워장과 화장실~ 이런 분위기로는 이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없다.

펜션사이트 들어가 보면 멋진 펜션도 많고, 호텔도 많다. 그런데 가끔 너무많은 러브호텔로 인하여 가족여행이 곤란할 때도 많은데 이렇게 러브호텔이 너무 많다보니 서로 경쟁하다가 요즘은 호텔도 여러가지로 특화되는 모양이다

이게 우리나라에만 나타나는 현상인지 외국도 그러는지 알수 없지만 호텔의 특화되는 것을 보면 그 상상력이 끝이 없다~ 러브호텔은 러브체어나 성기구 비치 정도가 특화였다면 요즘의 호텔은 부티크텔 이건 모텔에서 놀자라는 새로운 문화, 강남의 렉시, 젤리, IMI, 강북의 쉴호텔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색깔별 테마방 호텔도 있다. 온통 장미장식, 노란, 파란, 검정 회색, 녹색 등으로 되어 있는 방. 젤리호텔은 당구대가 있는 인조이젤리, 거품욕조와 침대가 같이 있는 스파젤리, 미니바가 있어서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로얄젤리 등

IMI호텔은 이벤트를 준비해준다. 풍선과 장미, 촛불, 와인, 케이크 100일 만남의 장소 호텔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돈이 필요할 뿐이다

비즈니스텔이라고 주로 여의도등에서 호텔내부에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고 회의도 하도록 된 호텔이다. 이런 곳은 주말에선 가격이 싸게 떨어진다. 주말이면 영의도 호텔은 텅비고 신촌, 종로 , 강남 등 밀집지역 모텔은 붐빈다. 만약 서울 여행하는 외국인이라면 주말에는 여의도 비즈니스텔을 찾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넓고 깨끗한 호텔을 사용할수 있다.

관광텔이라고 여행사나 여행관련 숙박시설 예약사이트를 통해 관광객을 상대로 중저가 숙박영업을 하고있는 호텔들 인사동의 썬비호텔 등이 대표적인데~ 아마도 외국 호텔사이트 익스피디아 등을 이용하면 이런 호텔류가 많이 검색될 것이라고 본다. 관광객만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관광객 위주로 특화되어 있어서 여행때는 이런 호텔이 훨씬 편리할수 있다. 프런트에는 주변 관광지가 더 많이 소개되어 있는 자료가 풍부하고 패키지도 많을테니~ 아직 외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호텔이긴 하다

외국은 도심에서는 발렛파킹이라고 주차비에 대한 요금이 상당히 높다. 웬만한 여관비용만큼 자동차 주차비용이 나온다. 도심에 발렛파킹보다는 도심 업무지역 공용주차장에 파킹하면 하루 주차비용을 상당히 싸게 주차할수 있다. 어차피 도심내 호텔이나 호텔옆의 공용주차장이나 자동차 주차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많이 다르다.

미국여행때 이런 호텔의 특성을 고려해서 괜찮은 호텔을 고른적이 있다. 시카고 도심은 호텔가격이 상당히 쎄다, 파킹비도 쎄고~ 시카고 도심 외곽, 우리나라 과학단지 비슷한 곳을 검색하고 시카고 여행시 박람회나 연구기관들이 밀집회 있어 주중에는 붐비고 주말에는 한산한 우리나라 비즈니스텔과 비슷한 호텔을 주말에 찾았더니 호텔숙박비를 거의 반값에 예약할수 있었다. 물론, 굉장히 넓은 호텔객실과 티비, 그리고 넓은 실내수영장 등... 주말이라 호텔자체가 한산하다. 잘만 이용하면 반값에 깨끗하고 넓고 전망좋은 호텔을 구할 수 있다. 반값에 럭셔리한 호텔에서 시카고의 저녁을 보내다...

 

 

Posted by 앗싸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