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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미티 국립공원 숙박 여행정보 -

여름이면 바캉스계절이라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데 바캉스이미지하면 떠오르는게 부산 해운데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과 밤새 해변의 불꽃축제로 여름휴가를 보내는게 여름휴가 이미지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물론, 여름이면 런던, 캐나다, 미국 등으로 배낭여행, 영어연수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학생들도 많구요.

미국의 여름도 긴 방학을 가지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데 미국사람들중에서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는게 대단히 부러운 일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시간정도 달려서 요세미티국립공원에 도착하니 서울에서 설악산 정도의 거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요세미티는 록키산맥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서 만년설을 안고 있으니 겨울에는 거의 입산이 통제되고 성수기는 여름한철 6월부터 9월까지 보시면 됩니다.

거대한 화강암들로 이루어진 산맥사이를 빙하가 흘러내리면서 유명한 요세미티계곡을 형성하는데 높이가 1키로가 넘는 수직벽이 위치하고 2천미터 이상의 고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빙하계곡수와 폭포로 이루어진 요세미티는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요정의 도시와 흡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번 비교해 볼까요?

요세미티 터널 입구를 나올"때 장면인데요 국립공원 입장하기 전의 모습이지요 저 두 화강암 바위사이가 요세미티계곡이고 오른쪽에 폭포가 높이가 100미터 정도 되는 엔젤폭포인가 하는데 이런 폭포가 수십개가 있지요. 가장큰 폭포는 700미터 정도 되구요~

여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요정의 나라 배경인데요 폭포와 계곡 너머 하얀 빙하의 눈덮인 산은 요세미티 계곡과 흡사하고 그 배경에 건물들만 들어서 있는 것 같습니다.

순전히 저의 착각이지만 이만큼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동화의 나라 계곡처럼 근사하고 멋진 국립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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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국립공원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사실 2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로 우리나라 서울에서 대관령정도 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길이 로키산맥으로 갈수 록 험난하기도 하고해서 저녁에 요세미티 공원내 숙박을 하지 않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는 것은 어두운 산악길을 드라이브하는 거라 힘들지요~

 

국립공원내에는 야생곰도 많다고 하는데 사슴이 바로 옆에서 지나다닙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당근 숙박을 하면서 자연을 느껴야지요~ 보통은 국립공원내 숙박사이트 뒤져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세미티국립공원내 소나무가 키가 100미터가 넘는 나무도 많은데요. 사진 뒤에 보시면 자동차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나무사이로 자동차가 지나다닙니다

가끔 소개되는  어와니호텔인가 이런곳은 하루밤에 500불이상~ 다른 호텔들도 매우 비싼걸로 알고 있구요. 요세미티폭포 근처 요세미티 랏지~ 보통 우리나라 콘도로 보시면 되는데 요세미티 투어가 이 호텔 로비에서 출발한다고 하니 여기서 묵으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예약을 할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미국사람들의 여름휴가때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일주일간 트레킹도 하면서 쉬는게 꿈인데~ 예약이 가능할리 없지요. 그런데 요세미티국립공원 계곡을 다니다보면 텐트케빈이 보이는데 60불에서 120불 정도하는데 히터가 있는곳이 비싼가 봅니다. 여기도 예약은 어렵지요. 행운이 있는자에게만 돌아가는 요세미티 숙박시설 랏지~

결국, 우리처럼 멀리서 요세미티를 놀러가는 사람들에게는 좀더 예약이 쉬운 방법은 캠핑을 하는 것입니다. 요세미티 캠핑장은 밸리에 있는데 캠핑카와 텐트를 칠수 있게 되어 있는데 밸리에는 어퍼파인, 로우어파인, 노스파인 3개의 캠핑장이 계곡에 위치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캠프그라운드 인데요 이외에 요세미티 국립공원내에 선착순 캠프그라운드가 있습니다. 먼저가는 사람이 임자인데요~ 그런데, 가보시면 산정상에 위치하거나 거리가 너무 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라고 하기에는 이 커다란 강원도 같은 국립공원에서 저 바깥에 있는 캠프그라운드면 대관령과 용인~ 뭐 이런 느낌이지요~

근처에 폭포들이 여기저기 계곡과 연결되어 잇구요

밸리에 있는 캠핑장은 환상적이긴 한데 캠핑장 예약하러 가보시면 이미 몇개월 전부터 예약이 완료된답니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희망은 어디에나 있지요~

요세미티밸리 3대 캠핑장은 몇달전부터 이미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당일날 도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펑크가 난 캠핑자리는 선착순으로 대기중인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냥 캠프레인저 있는 곳에가서 리스트에 이름만 올려놓고 기다리면 되는데요~ 오후에는 3시까지 도착하지 못한 캠핑장에 대하여 3시에 발표를 합니다.

3~4개의 자리가 있으니 미리 리스트에 올리면 됩니다. 아침9시에도 발표를 하는데요 아침에 캠핑장 얻으려면 7시30분 정도부터는 캠프관리소 앞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운이 좋으면 5개정도 캠핑장이 나옵니다. 여기는 밤새 예약하고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의 빈자리 이지요~

그야말로 요세미티 숙박은 행운이 따르면 멋진 캠핑을 하루 즐길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공원밖에 위치한 inn을 찾는 수 밖에 없는데요. inn도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익스피이디아닷컴이나 호텔스 닷컴 등을 검색하시면 주변에 숙박시설을 찾을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프그라운드 외에 사설 캠핑장도 상당히 많은데요.

 

여행보험, 미국여행자동차 보험회사인 AAA등에 회원가입하시면 가맹점에서 캠핑그라운드 책자를 공짜로 무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책자에 사설야영장, 캠핑장, 여관, 호텔 등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웬지 숙박이 걱정된다구요? 하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장관을 보러 이쯤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프돔으로 떨어지는 황금빛 석양을 보면서 불판에 타닥타닥 익어가는 야들야들한 송아지 비프스테이크를 보면서 가벼운 맥주한잔으로 요세미티의 밤을 보내신다면 숙박시설 찾는게 아주 아주 작은 고생이었음을 느끼실 겁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내에 슈퍼에서는 고기와 장작을 팔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음식을 이마트 수준으로 팔고 있으므로 양식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여러가지 서비스 숙박동, 캠핑장, 야외놀이터 등이 위치한 이곳을 요세미티빌리지라고 합니다.

 

하프돔의 경관이 잘 보인다는 글레시어포인트에서 1km아래 계곡을 내려다보면 요세미티빌리지가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멋진 하프돔을 보시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을 여행계획에 잡으신다면 요세미티 국립공원 꼬옥 들러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앗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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